안녕하세요.
주5일제가 본격적으로 정착되고 여가생활이 확대되면서 SUV 판매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요.
쌍용자동차가 2013년 8월 7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호텔에서 '뉴코란도C' 의 보도발표회를 개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판매량
SUV는 2013년 1분기에 총 6만392대가 판매되었는데요.
현대 싼타페는 한번도 SUV 판매 1위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잘 팔리고 있습니다.
1월 6563대
2월 5871대
3월 7048대
4월 7444대
로 총 2만6926대가 판매되었고요.
반면, 코란도C는 출시된지 2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높은인기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월 평균 1590대 정도입니다. 쏘렌토R과 비슷한 수준이고요.
한국GM 쉐보레 캡티바와 르노삼성 QM5는 월 평균 300대 정도로 매우 부진했고요.
출시된지 상당히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지속해온다는 것은 차량품질과 디자인이 그만큼 좋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래서 2년만에 쌍용도 코란도C를 업그레이드 하여 뉴코란도C를 출시한 것 같습니다.
외관
뉴스기사에는 이것저것 많이 쓰여있지만 몇가지 눈에 띄는 것만 소개하자면
운전석 통풍시트
하만 인피니티 사운드 시스템
정도네요. 다양한 자랑거리(?)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 신문기사를 링크해두었습니다.
더보기 : 뉴코란도C, 착한 가격으로 ‘ULV시장 도전장’ 가격 2071만원부터
스펙
e-XDi200 엔진(자동), e-XDi200 LET(수동) 디젤엔진이 장차됐습니다.
연비는 2WD 자동 기준으로 12.8, 2WD 수동 기준으로 복합 17.2입니다.
서비스 기간도 2년/40000km 에서 3년/60000km 로 연장했고요.
가격은 위와 같고 최저가가 2071만원입니다.
스포티지R 의 최저가는 2050만원
쉐보레 캡티바는 2767만원
산타페는 2953만원
뉴쏘렌토R이 2834만원이네요.
사양은 각자 다 다르겠지만 SUV만을 놓고 봤을 때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 |
쌍용차의 부진에도 코란도만큼은 확실히 잘 팔리는 듯 하네요. 가격도 다른 메이커의 차종에 비해 저렴하게 나온 것 같은데 이번에도 코란도C의 명성을 이어가며 SUV 전쟁에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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