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과제, 벼락치기, 인터넷 서핑,
게임, 훈련, TV시청 등등.
심지어 내일 약속이 너무 이르게 잡혀서
도저히 일어날 자신이 없을 경우
그대로 새기도 합니다.
저도 가끔 그러는데 다음날 컨디션은
망합니다.
야근이나 과제의 목적으로 밤을 샌다면
분명 그것을 모두 해내기 위한 것인데.
밤샘은 생각보다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웬만한 근성없거나 과제마감이 12시간도
안 남은 급박한 상황이 아니거나
시험이 내일인데 공부를 하나도 안 했거나
하지 않는다면 밤을 끝까지 지새워서
일을 해내기 힘들지요 ㅋ
정말로 어쩔 수 없이 밤샘을 하는 사람들은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붕붕드링크를
마시며 밤을 지새웁니다.
특히 3D업종, 프로그래머라든가,
디자이너들은 박카스를 마시며
일을 하는것이 일상화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근데 한국은 징병제 국가라서
면제를 받지 못하면 남자로 태어난 이상
아무리 노력해도 평생에 걸쳐 밤샘을 피할 수 없습니다.
병장 전역했다 하더라도 각종 훈련을 뛰거나
당직병이나 당직부사관등을 뛰면 얄짤없이 밤샘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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