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충이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나온건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뭐만 하면 끝에 충을 붙이는게
유행?? 이 되면서 생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설명충도 그 중 하나이고 대표적인 예로는
스피드웨건이 있습니다.
길고 재미 없는 따분한 설명과 함께
노잼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는
충분히 짜증을 불러올만한 일이지요.
설명충의 비하적 의미는
이곳에서 시작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정작 지금은 설명을
재미있게 해서 웃기게 하거나,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
드립을 설명해주거나,
설명충끼리 경쟁을 벌이거나 하며
이후에 드립을 이해를 못했을 땐
설명충 등판을 바라는 등 ㅎㅎ
비하가 아닌 중립적인 의미를 찾아갔다는 점에선
사람 일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괜히 도와줘요 스피드웨건~!! 하고 외치는게 아닌가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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