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비가 오고
목요일 까지 내리다가
목요일 부터는 태풍이 내린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주는 내내 비가 올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에 부침개를
해먹어야 될것 같습니다.
한국에 영향을 준 역대 최악의 태풍들은
20세기에는 1959년의 "사라",
1987년 "쎌마",
1991년 "글래디스" 등이
네임드급 태풍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록들은
21세기에 들어 대부분 바뀌는데
2000년에 "프라피룬"이
관측 사상 최대풍속으로
신안군 앞바다를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여러분이 잘 알고있는
태풍입니다.
2002년 "루사", 2003년에는 악명높은
"매미"가 내습했습니다.
사라호의 경우 하필 추석에 때맞춰
내습하는 바람에 전국적인 피해를 야기했고,
루사의 경우 재산 피해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매미의 경우는 루사의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인 1년만에
다시 한반도를 강타한 강한 태풍인지라
루사 못지 않은 피해를 기록했습니다.
올해에도 방심하지 말고 대비를
철저히 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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