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는 간식이자 야식이죠.
오죽하면 "치느님"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일인일닭이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한 사람당 한마리를 먹을 수 있다는 말인데
저는 원래 한마리를 혼자 다 먹지 못했다가 최근 일인일닭이 가능해졌어요.
치킨 브랜드에 따라 양이 조금씩 달라서 모든 브랜드가 가능한건 아니지만
제가 자주먹는 브랜드는 이제 혼자 거뜬히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덕분에 살이 더 급격하게 찌고있기는 하지만요.
어제도 야식으로 치킨을 한마리 시켜먹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먹다보니까 언제 다 먹었는지도 모르게
말 그대로 치킨을 삭제시켰더라구요.
만약에 음식에 노벨상이 있다면
치킨을 처음 만든 사람은 무조건 받아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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