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처럼 생겼지만 마늘과는 딴판인 맛을 가진 과일인 망고스틴을 아시나요?
원산지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는 망기스, 태국에서는 망쿳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망고스틴이 과일의 여왕이 된 것은 맛 뿐만이 아니라, 생산이 어렵기 때문이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재배가 어려운 과일에 속한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남부 베트남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재배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나마 그루당 생산량은 많은 덕분에 시장에서 도는 수준은 된다고 한다는데..
과연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을만한 맛으로서, 열대과일답지않게 적당히 달면서도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2년 1월말 기준으로 인터넷 쇼핑몰이나 코스트코 등에서 냉장 망고스틴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한 박스에 2만원 중반대로 15개 정도의 망고스틴이 들어 있으므로 개당 천 오백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6~8월정도가 제철이고 그 이외의 시기에는 생 망고스틴을 구하기는 힘든듯 하다니, 여왕답게 보기가 귀한 과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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