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은 물체의 형상을 비춰볼 수 있는 인류의
놀라운 발명품 중 하나입니다.
누구들은 이걸 보고 운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여학생들의 필수품이자 성적 하락의 주범입니다.
그리고 교사들이 싫어하는 것...
이건 여고 한정일까요?
모르시겠지만 인류 역사와
함께 존재해왔던 유서깊은 물건입니다.
단, 현대사회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유리 거울은 정말 얼마 안 된 게 맞고,
과거에는 유리 대신 다른 소재를
거울로 쓴 경우가 많았습니다.
역사시간에 국사책에서 한번은 봤을
청동거울이 좋은 예일겁니다.
아마 선사시대 사람들은 물가에서
자신의 얼굴을 비춰봤겠지요?
빛을 반사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조난 시 멀리서 지나가는 배에게
거울로 빛을 반사시켜보이는
구조신호용으로도 쓸 수 있다는 것
알아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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