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알려진 모습이나 매체에서의
모습처럼 마냥 순하기만 한 동물은 아니라서,
젊은 수컷들의 경우 다른 동물들을
공격해 죽이는 일이 생각보다 드물지 않는다고 합니다.
코뿔소들을 재미로 학살하거나
인간을 잡아먹은 코끼리의 사례도 존재합니다.
다만 이게 코끼리가 육식 동물이라는 소리는 아니고,
여러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아 코끼리가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인 것입니다.
인간을 잡아먹은 코끼리의 경우 새끼를 죽인
인간들에게 복수를 행한 것이었고,
코뿔소들을 학살한 코끼리들은 어릴 적에
밀렵꾼들에게 부모가 사냥당하고
혼자만 살아남아 보호 구역으로 옮겨진 고아들인데,
이들을 지도해 줄 기성세대 개체들이 없는 상황에서
비정상적으로 난폭한 성격을 지니게 된 것이랍니다.
역시 사람이 제일 문제입니다.
얼마전에 국민사자 였던 세실의
밀렵으로 미국 내에서도 한바탕 난리가
났던게 기억나네요.
왜 생명을 재미로 죽이는 건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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