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폰3gs, 4 때만 해도 화면이 작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스마트폰 화면이 가면 갈수록 커지면서 5인치가 넘는 대형화면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을 사용하면 아기자기한 맛은 나는데 화면이 너무 작아서 불편하다는 느낌도 드네요.
출처 : techzoom.org
(지금 아이폰5 가 갤럭시1 크기네요.)
하지만 현재 아이폰의 화면이 사용하기에 가장 편하다는 주장을 한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차기 모델에서 더 커진 화면을 채용할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애플 부품 납품업체 관계자 말을 인용해서 애플이 최근 몇 달간 4인치 이상의 아이폰 디스플레이와 13인치급의 아이패드 시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삼성도 12.2인치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요. 누가 먼저 했는지는 모르지만 조만간에 A4 사이즈를 1대1로 볼 수 있는 태블릿이 나올 수 있지도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013년 1분기 삼성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33.1% 이고 애플은 17.9%로 삼성이 상당한 우위를 보이고 있고 태블릿시장도 애플이 39.6%로 우위이기는 하지만 58.1% 에서 상당히 떨어진 수치입니다. 삼성은 11.3%에서 17.9%로 계속 추격하고 있고요.
예전부터 A4 사이즈를 제대로 볼 수 있는 태블릿을 원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무게와 배터리 문제때문에 쉽지 않았었죠.
현재 소니에서 e-ink로 된 A4 크기의 노트패드 시제품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flexible(휘어지는) 패널을 채택해서 무게도 358g 정도(아이패드 3세대가 650g)밖에 안된다고 하니 속도만 제대로 나와준다면 정말 괜찮은 제품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삼성은 모든 사람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4인치, 5인치, 7인치, 8인치, 10인치 등등으로 계속 내놨었고 반응이 좋은 편인 듯 합니다. 단일 기종을 고집하던 애플도 시장의 반응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인지, 아니면 그냥 루머에 불과한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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