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를 예술작품으로 만들다.

  

아이를 키워보셨던 분들은 잘 알고계시겠지만

아이들 손에 크레파스나 색연필을 쥐어주게되면

당장 벽이나 바닥에 낙서부터 하게되죠.

아이가 낙서를 하면 더러워진 벽이나 바닥에 짜증이나지만

따로 지울수도 없고 그렇다고 벽지를 덧칠하기도 애매할 때가많죠.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낙서를 이용한 그림을 우연이 보게되었는데

이게 정말 전에 낙서였나 싶을정도로 정말 좋은 그림이 탄생하네요.

역시 감각이 있는 사람은 낙서를 낙서처럼 보이지 않게하는 능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그림에 취미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아이와 함께 놀아주면서 

동시에 낙서로 더렵혀진 벽에 조그맣게 작품을 남기는 것도

나름대로 괜찮은 아이의 낙서에 대한 대처법이 아닐까 싶네요.

낙서로 만든 예술작품 한번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