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인천-서울행 좌석버스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버스PC방이라고 하네요. 왼쪽 2번째 좌석쯤에 붙어 있습니다. 이제 버스에서도 PC방을 설치하려고 하나봅니다. T머니를 붙여놓은 것은 10분 사용에 500원처럼 사용료를 붙이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T머니에서 협찬을 한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정말로... 스마트폰으로 왠만한 건 다 가능하지만 호기심에 꼭 써보고 싶었는데 꺼져있더군요. 분명히 많은 버스에 설치했을테니 비용이 꽤 들어갔을테죠? 언제쯤 설치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기 전인지, 후인지 모르겠습니다.
꺼져있는 기기였지만 왠지 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육중한 기기가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해보신 분 있으면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써보고 싶습니다.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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