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을 자세하게 파헤쳐봅시다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을 자세하게 파헤쳐봅시다

요즘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님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입니다. 자세하게 이 논란의 중심으로 들어가보면 문제의 핵심은 구치소 갑질 집사 변호사들의 쟁투라는 것을 쉽게 알아챌 수 있습니다.

조현아가 감금되어 있는 구치소에는 여성 접견실이 2개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이 공간을 조현아가 선점하고 있는 중이라서 다른 변호사들이 해당 접견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이 논란의 중점입니다.

접견실이 두개여서 조현아가 하나를 사용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다른 하나를 돌아가면서 쓰면 되는데, 조현아가 한 접견실을 너무 오랫동안 사용해서 논란이 된 듯합니다. 조현아 변호사의 말로는 "시간이 없어서 자주 만나고 찾아뵜다는 말만 드릴 수 있다" 라고 말했다. 확실하게 해명하지 못하는 이 자세가 논란을 더욱 불타오르게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 중립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도 꽤나 많다고 합니다. 원래 변호사들끼리 갑질이 난무하는 접견실에 조현아 호랑이 한마리가 들어와서 언론플레이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변호사들 끼리 원래 있던 싸움에 조현아가 있는 바람에 논란의 불씨가 더욱 커진 것입니다.

조현아가 지금까지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이런 벌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인터넷에 논란이 되는 것은 사람들이 보기에도 눈살 찌푸려지는 현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얼른 정의롭게 재판이 끝나서 이번 논란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에 관련된 글을 써봤는데,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 것일 뿐이니 제 글에 대해 비난의 관점으로 봐주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