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13일 토요일 미국 대형로펌의 파트너이자 변호사인 김석한 변호사라는 사람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무료변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먼저 윤창중 사건이 무엇인지 간단히 살펴본 다음 왜 미국의 변호사가 윤창중 전 대변인을 변호하기로 했는지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창중 대변인의 스펙은
출생: 1956년 7월 17일 (56세), 논산시
혈액형: A형
학력: 고려대학교 (2000년)
직업: 저널리스트
신체: 172 cm, 65 kg
위와 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일보, 세계일보, 문화일보 등의 기자로 활동하다가 퇴직한 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국정에 대해 쓴소리를
많이 했지요. 그러다가 2012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수석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가
2013년 2월 24일에 초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에 내정되었지요.
윤씨는 인터넷 활동을 하면서 야당에 대해 ‘막말’에 가까운 표현으로 비난의 말을 계속 했었는데
1월 4일 경 블로그의 모든 글을 지웠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대변인이 된 이후 논란을 피하기 위해
글을 다 지운 것이 아니냐 하는 말이 있는데 충분히 일리가 있는 듯 합니다.
인터넷에 있는 글은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고정되어 남아있으니까요. 오히려 책보다 더 보기가 쉽지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썰전에서도 블로그의 내용을 근거로 해서 비판을 하고 있으니까요.
기록이란 참 무서운 것이죠. ㅋ
* 출처 : jtbc 썰전 12회
사건개요
이랬던 윤씨가 2013년 5월 5일에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길에 청와대 대변인으로 동행했지요.
위키 문서와 뉴스 기사를 참조하면
5.7 오후9:30 ~ 밤12시 이후 – W워싱턴DC호텔에서 술을 마심
5.8 새벽 – 피해자에게 4~5차례 전화 통화 시도
5.8 오전6시 – 피해자를 자신의 호텔방으로 호출 (2차 성추행 의혹)
이때 피해자는 자신의 방으로 가 문을 걸어 잠그고 방을 같이 쓰던 한국문화원 여직원과 함께 경찰에 신고.
이렇게 되는데 정도를 떠나서 성추행이 되는 건 확실한 듯 합니다.
마무리
그런데 김석한 변호사는 윤씨를 위해서 무료 변론을 한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평소 윤씨를 모르고 지냈지만 “한국의 국가 위신을 위해 변호를 맡기로 했다.” 고 하네요.
이미 국가 위신은 망가질대로 망가졌는데 정말 김 변호사가 뛰어난 능력자라서 무죄가 됐다고 한 들
이미지가 다시 회복이 될까요?
"이런 좋지 않은 사건은 빨리 종결하는 게 한국이나 미국, 당사자들을 위해 좋은 일"
"무료 변론에 착수하기는 했지만 아직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 지는 모르겠다"
30년간 한미간 통상 전문으로 꽤 이름을 날리는 변호사인데 그 의중이 참 궁금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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