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영업사원의 말에 혹해서 필요없는 물건을 구매하신 적 없으신가요?
전 대학 1학년 때 학교 교문 앞에서 말도 안되는 영어교재를 파는 영업사원에게 혹해서 계약서를 쓰고 그 비싼 영어 교재를 덥썩 들고 온 적이 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계약을 취소한다고 했지요. 그런데 이게 왠걸? 위약금이 있다는 겁니다. 부모님께 말도 못하고 10만원이라는 위약금을 눈물겹게 빼앗겼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이 다큐는 3부작으로 설득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고 실제로 일반인들이 실험에 참가해서 분석을 합니다.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고 전문가가 분석을 해주면서 설득의 방법을 실질적으로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설득은 논쟁이 아니다' 라는 말이 정말 기억에 남네요.
자신이 아는 게 많다고 논리로 밀어부쳐봤자 상대방이 납득하는 게 아니죠.
오히려 상대방이 자신이 대화를 주도해나간다고 착각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요.
참 괜찮은 다큐이니 시간나실 때, 아니면 요즘 스마트폰이 잘 되니 출퇴근 시간에 넣어서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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