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경남반응, 무상급식 여론조사, 무상급식 중단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기
무상급식 경남반응, 무상급식 여론조사, 무상급식 중단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기
무상급식 경남반응 및 무상급식 여론조사와 무상급식 중단 이슈로 인해 논란이 거셉니다.
급식 논란'은 내용의 차이만 있을 뿐 세계 각국에서 공통적으로 벌어지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유상이냐 무상이냐의 문제 외에도 메뉴를 뭘로 할 거냐, 맛이 있다, 없다까지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급식 논란이 있으며 이것은 우리나라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경상남도가 무상 급식 중단을 비난한 전교조 소속 교사 등 8명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송영기 전교조 경남지부장 등 전교조 간부 4명과 교사 4명 등 8명을 국가 공무원법상 '공무원의 집단행위 금지의무'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송 지부장 등이 어제 경남도청에서 무상 급식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지사와 도의회의 예산 편성을 비난한 데 이어 서민 자녀 교육지원 철회를 요구한 것은 집단행위를 금지한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옥외 집회도 아닌 기자회견을 두고 경상남도가 생트집을 잡고 있다며 맞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전역에서 500여 명의 교사들이 무상급식 중단에 항의하며 '한 끼 단식'에 동참했습니다.
무상급식이 중단되면서 경남지역 학생 21만 8천여명은 오늘부터 급식비를 내고 밥을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경상남도는 무상급식은 '복지 포퓰리즘'이라며, 무상급식 예산을 서민 자녀들에게 지원하는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무상급식 중단을 놓고 학부모와 교사들의 반발이 계속되면서 학교 현장의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