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책상에 앉아도 공부가 안 되는 당신을 위한 도구

 

안녕하세요.

도서관 책상에 앉아도 정말 공부가 안될 때가 많지요?

오늘 하루 종일 도서관에 앉아있었는데 공부는 과연 얼마나 했을까요?

할 건 많은데 무엇을 해야할지, 공부는 얼마나 했는지 파악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 제가 10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기 위해서 제대로 공부를 하는 지 기록할 수 있는 표를 만들었는데 정말 활용도가 좋아서 공개합니다.

이름하여 10분 기록표라고 합니다. 10분 단위로 공부한 양을 체크할 수 있는 표입니다. 아래 설명을 보시면 잘 이해되실거에요. 이 것을 사용하면 자기가 하루에 몇 페이지를 공부했고 몇 시간을 공부했는 지 체크할 수 있지요. 객관적으로 자신을 한 번 파악해보세요. 저도 처음에 이걸 사용할 때 1시간도 제대로 공부하고 있지 않는 제 자신을 보면서 멘붕이 왔습니다. ㅠㅠ

아래아한글 파일로 올렸으니 B5 종이로 인쇄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노트형식으로 만들 수 있는 데 이건 천공기가 따로 필요하므로 호응이 많으면(?) 나중에 추첨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방법

1. 하루에 한 페이지씩 사용합니다. 8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마다 10분씩 6칸으로 되어 있습니다.

2. 공부를 시작할 때 시간을 체크해놓고 10분 단위로 공부를 했을 때 파란색으로 칠해줍니다.
    (20-30분 정도 집중해서 공부했으면 시계를 보고 시작한 시간부터 시계를 본 시간까지 칠해주면 됩니다.)

3. 공부를 한 만큼 오른쪽 아래 빈칸에 '해커스 VOCA 20p' 처럼 공부한 양을 적습니다.

4. 공부가 다 끝났으면 칸수를 세서 3 H 40 (3시간 40분) 이라고 기록합니다.

5. 일주일이 지나고 자신이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확인해봅니다.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이 했다면? You're Great!)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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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로드는 얼마든지 해가셔도 좋지만 다른 곳에 퍼가지는 말아주세요.